1. 조준 사격한 정황이 있다.
2. 마지막 한 발은 자살용으로 사용했다.
3. 사격장에서 주는 탄알의 갯수를 알고 있다(이건 예비군 하면 당연히 아는거지만)
4. 목표는 현직군인이 아닌 예비군이었다.
5. 유서를 남겼다.
이 다섯 가지요.
대체 뭐지 싶을만큼 이상하고 감도 안 잡히고... 보통 사고가 일어나면 '저런...'하고 생각이 들텐데
그냥 와 시벌 대체 이 미친놈은 뭘한거지? 이 생각만 드네요. 결과가 뭐가 나올지 모르지만
진짜 이런 놈이 표면 위로 올라와 진짜 '총질'을 했다는게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