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소” 수입으로 인한 촛불 시위) ※발생원인 광우병이란 뇌가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치매와 우울증, 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일으키고 이것이 정신분열까지 이르게 되어 혼자 마구 웃고 이유 없이 공포에 떨면서 마구 소리를 지르게 되는 병을 말한다. 또한 광우병의 증세는 똥오줌도 가리지 못하고, 운동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음식조차 먹지 못해 그저 눈에 초점을 잃은 채 의식 없이 누워만 있게 되는 병이다. 그러다가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면서 결국 죽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광우병은 잠복기간이 5~30년 사이로 머리를 열어 뇌를 보기 전까지 병의 여부를 알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광우병 인자는 시체를 녹이는 액체를 부어도 절대 죽지 않는 강력한 인자라고 한다. 이러한 광우병 인자는 소고기를 먹지 않아도 광우병 걸린 소의 비료를 준 토양에서 나오는 작물을 먹기만 해도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강력히 거부하고 있으며 이로써 모든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전개과정 우리나라는 이미 노무현 대통령 때 한미FTA를 하게 되었다. 한미FTA란 자유무역협정의 약자로 국가 간의 무역에서 관세를 크게 줄이거나 아예 없앰으로써 더 많은 종류의 상품들을 더욱 싸게 서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하자는 약속이다. 전통적으로는 국가 간에는 관세와 많은 제약 때문에 상품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자유롭지 못했는데 FTA를 통해 이러한 제약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해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자유롭게 하지는 것이다. 한미 FTA를 맺음으로써 나타나는 많은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서로의 주력상품을 수출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필요 없는 물건도 수입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에 오르면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었고, 이 중 하나가 쇠고기 협상 문제이다. 정부는 국민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30개월 이상의 소를 살코기뿐 만 아니라 광우병 우려가 있는 부위까지 수입을 결정하였고, 이로써 국민과의 마찰을 만들었다. 그런데 정부는 국민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무시하였고, 이로써 중고생이 거리로 나왔으며 현재는 확대되어 아이를 데리고 나온 아줌마들 까지 “엄마가 뿔났다”라는 푯말을 내세우며 대통령에게 국민의 소리를 말하고 있다. 오늘의 촛불집회는 과거에 6월 민주항쟁에 이루어 졌던 무력진압처럼 물대포를 맞아 다친 사람,시위대의 군 발에 맞아 다친 서울 대 생 등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과거의 시위를 연상케 한다. ※해결방안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대화와 타협이 소고기 협상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쉽게 해결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문제는 정부와 국민이 공공의 선을 지키며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청화대로 가는 길에 콘테이너 박스를 놓아서 국민이 청화대로 가는 길을 막는 즉 국민과의 의사소통을 거부하는 행동이 아닌 대다수의 국민이 요구하는 것들을 들어주어야 한다. 사회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강자인 미국의 요구를 들어줌으로써 우리에게 오는 불이익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국가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소고기 협상을 한 것에 개인적으로 불신감이 든다. 그것도 국민이 쇠고기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닌 광우병의 원인이 되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뼈나 머리 등에 반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쇠고기의 남는 광우병 위험이 있는 고기가 아닌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고기를 수입하기 위해 위험하면 먹지 말라는 무책임한 태도가 아닌 진지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