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누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서 받아봤더니..
'제가 댁의 차를 박은거 같은데요...? 와서 확인해 주세요.'
라는 전화를 받고 나가봤더니.. 가해차량을 안보이고 아주머니 한분만 있었음.
차량상태는 보니깐 운전석쪽 뒷문에서부터 뒷바퀴 바로 앞까지 갈려져있었슴
특히나 엑센트인데 뒷문쪽에 뽀대를 위해 살짝 각지게해서 튀어나온 부분이있는데 그부분이 뭉게졌음.
그 와중에 가해차량이 없는거랑 아주머니가 다시현장에 온거 보니깐
차량빼서 옮기고 내린다음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고 난 뒤에 차에 블랙박스 있는거 보고 연락한듯 했음
(아파트 주차장에 카메라 없음)
빠듯하게 주차해 놓은거도 아닌데.. 그걸 부딪혔다는게 이해가 안됨...
보험처리야 받고 지금 입고 시킨상태지만... 뒷문 완전 교환해야한다니깐... 중고가 빠지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ㅜㅜ
결론은 블랙박스 꼭 설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