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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실드 객관적인 패배 원인
게시물ID : lol_556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5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0/06 23:16:39
1. 코칭스태프의 역량부족
 
분명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고, 홈그라운드의 이점또한 갖추고 있는 상황
 
 
더욱이 롤챔스와 달리 오픈부스.
 
즉 모쿠자가 앞에서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꼬찢갱의 위협을 가할수 있는 나진에게 무척 유리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쿠자의 압박이 먹히지 않은 이유는 단 1가지
 
 
모쿠자가 중국어를 몰랐기 때문이다.
 
당연히 꼬찢의 심리적 압박을 가함으로써 승리를 가져올거라고 생각한 안일한 마음가짐 때문에 패배함.
 
코칭스태프에서 모쿠자에게 간단한 중국어
 
 
"너의 꼬추를 찢어버리겠다" 정도만 익히게 했어도 충분히 승산 있는 경기였음.
 
 
 
2. 스펠을 잘못든 정글러
 
다들 알다시피 나진 실드는 특이하게 정글러가 강타를 들지 않는 팀임.
 
대신에 탈진 점화 같은 스펠을 들면서 한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전략을 택함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와치는 강타를 들면서 평소와는 달리 한타에서 힘을 못쓰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줌
 
평소처럼 스펠을 들었다면 분명 불리한 한타국면에서 역전할수 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기에 스펠을 잘못든 실수가 더욱 안타까움.
 
 
 
 
3. 부족한 대회 경험
 
나진 실드가 대대적으로 팀원들 교체하면서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역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번 대회를 통해 확실히 드러냄
 
 
국내 최고 존엄리그 NLB 경험이 많은 팀원들이 대거 빠지면서 NLB를 겪어냈다는 자부심, 파이팅정신이 나진실드에서 사라진 상황.
 
부족한 NLB 경험이 큰대회에서 제 실력 발휘 못하고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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