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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대 쓰레기고문관 썰
게시물ID : military_23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쉽라
추천 : 1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2 09:01:34
이넘이 제 동기의 후임으로 왔는데 첫느낌부터 뭔가 심상치않았음

전입왔는데 긴장도 안하고, 씻지도 않았는지 냄새도 나고


역시나 생각대로 고문관 각성해서 지 일하기 싫다고 주임원사한테 가서
징징거렸고, ㅂㅅ같은 주임원사는 그놈을 원 보직에서 빼내서
지 시다바리로 만들어버림

 동기는 "저런 놈이 와서 티오를 잡아먹는다"며
길길이 날뛰었엇고..


그 뒤로 이 고문관놈의 막장 퍼레이드가 시작됨

다리아프다고 구라치고 난리쳐서 통합병원가서 꿀빨고
(다른사람 있을땐 다리절고, 안보이면 멀쩡히 걸어다녔음)

병원에선 속옷도 안갈아입고 씻지도 않은채로 몇주간 드럽게 살아서

거기 군의관이 뭐 이런놈이 다있냐고 전화로 하소연했었음


게다가 부대 돌아와선 슬리퍼신은채로 부대장실에 노크도 안하고 쳐들어가서
휴가가고싶다고 당당히 요구해대고
(웃긴건 부대장이 휴가보내줌)


휴가 다녀와선 선임 아무나 타겟잡은뒤에 집에 전화해서
엄마한테 선임이 괴롭힌다고 구라침

그래서  엄마라는 작자는 다짜고짜 부대에 처들어와서 부대장한테 항의했음

그 선임은 완전 착해빠진 사람이라 부대장도 그넘이 구라친걸 알아서
별 사고 없었지만....


그때가 선진병영 어쩌구 떠들던 때였고,
부대장이랑 주임원사 둘다 소심하고 사고나면 무조건 숨기려는
인간들이라 결국 그 막장 고문관은

누구의 제지도 안받고 쓰레기같은 행동을 일삼으며 보냇음...

제가 먼저 전역했으니 어떻게 됫을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넘은후임들한테
개무시당하며 군생활 마쳤을꺼란 생각이 듬...


+ 또 한 고문관은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bx병으로 빠졌는데
병사들이 뭐 사먹고 영수증을 확인을 잘 안하는걸 악용해서

몰래 지 먹을꺼를  같이계산하게 만들었다가
결국 나중에 걸렸음...지보다 후임한테는 대놓고 사라고 윽박질렀고

솔직히 영창가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주임원사가 ㅂㅅ이라 아무처벌도 안받음ㅎ
망할 주임원사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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