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3년 7월 27일 10시에 한국 판문점에서 영문 한국문 및 중국문으로써 작성한다. 이 3개국어에 의한 각 협정의 본문은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

국제연합군총사령관 미 육군대장 마크 W. 클라크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김 일 성 
중국인민지원군사령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원수 팽덕회

< 참 석 자 > 
국제연합군대표 미육군중장 윌리암 K. 해리슨 
조선인민군 및 중국인민지원군대표 조선인민군 대장 남 일

--------------

53년 7월에 있었던 정전협정의 제일 마지막 부분만 긁어왔습니다. 출처는 오마이뉴스 블로그이구요.

뭔가 없죠?

대한민국이 없죠. 6.25전쟁 이후 정전협정을 할 때 대한민국은 네.. 쩌리였습니다. 북도 중국도 미국도 대한민국의

의견 따위 상관없었어요. 아니면 미국이 우쭈쭈하면서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넌 보기만 해 였죠. 뭐이

그건 그렇고 

쨋든 정전협정이 미국과 북한의 사이만 있기에 정전협정이 종전이 되고 평화협정이 되려면

미국과 북한이 결정하면 되는 거에요. 발언권이 없어요.  

그래서 북한은 언제나 미국이 타겟팅이 되서 해요. 사실 남한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 말들 관심도 없어요.

김대중 전대통령의 6.15 선언이 중요한 이유는 이런 쩌리 상황에 이용만 당하고 있는 상황에 발언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금강산과 개성공단은 그거의 실리적인 이득도 크지만 상징적인 의미도 커요.

이번 남북대화가 끊겼어요. ㅋ

남한은 다시 쩌리가 됐어요. 미국은 일본을 타고 혹은 일본은 북한과 만나서 개성공단보다 더 좋은 위치에 공단을

짓는데요.ㅋ 이 후 동아시아 정세에 점점 더 쩌리가 되어가고 있는 소리에요.

북한은 핵을 가졌어요. 미국은 절대로 아니 전세계는 대리전을 하더라도 핵가진 나라끼리 전쟁을 하지 않아요. 

아직까지는 그래요. 미국은 북한을 고립 압살하려는 전략을 바꾸려고 할 거에요. 북한은 그 기세를 타고 얻을 건

얻을려고 할거고 북한과 미국의 머리싸움이 치열한 판에 우리는 미국가서 인턴 성추행하고 ㅅㅂ 이룬 성과 다 뻥뻥 

걷어차고

남북문제는 한반도의 문제가 아니에요. 동아시아의 문제이고 더 나아가 태평양의 문제에요. 그래서 러시아 중국 일

본 미국 북한 머리 팽팽 돌리면서 움직이는데 우리만 ㅅㅂ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