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랑하는동생년아 보아라.
게시물ID : freeboard_556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하는동생
추천 : 10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03 14:27:48






사랑하는 동생년아, 이 언니가 참 못살게 군지 좀 됬구나.
그리니 니년이 이렇게 슬금슬금 기어오르지, 요즘 오냐 오냐 해줬더니

쥐새끼마냥 찍찍 되며 기어오르는구나, 이 언니가 일자리구하고 타지역있다고
너한테라도 조금 남아있는건 정이라고 너한테 잘해준 이 언니가 바보구나.

너 엄마한테 유행한다는 그 노페 패딩을 사달라고 했다더구나 
너, 언니한테 전화해서 메이커 안입으면 부끄럽다고 몇주전에 28만원짜리 퓨마패딩을
달라해서 가져간게 기억이나는데 엄마 등꼴을 빼먹는구나 니년이.

언니가 요즘 학생들 메이커 안입으면 소위말해 찌질하다는 소리 듣는걸 알아서
너가 메이커 반팔,후두,맨투맨 산다고 할때 돈 줬지, 근데 엄마도 너한테 돈줬다더구나.
근데 넌 그돈 옷안사고, 친구 옷빌려서 샀다고 거짓말쳤지.

그래, 그거 이해해 언니가 니가 어디에 쓸일이 있어서 썼다고 생각할게
근데 노페 패딩사러 매장가서 엄마한테 소리쳤다매, 옷 사줄돈도 없냐고

내가 욕좀할게 썅년아, 너 어제 외박했더라 오늘 들어오면 뒤진다 진짜.
엄마 아르바이트자리 알아보는중이다 니년 때문에, 내가 사주지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엄마가 우리 딸이 왕따당한다던데 라고 하며 사줄려하는구나.

너 오늘밤 들어와바라, 니년 뒤지는 날이다. 언니 민증들고 클럽간거 이해해줄테니
얼른 들어오려무나, 언니 민증 니가 훔쳐간거 알고있다. 언니꺼 니년이 들고가서
내가 재발급받았구나, 내가 재발급받아도 그 민증 보여주는 용으로 쓸수있으니

오늘은 그 민증도 돌려받겠다 술쳐먹는거, 클럽가는거 오늘부로 끝이다
지금 실컷놀고 어디서 쳐자고있겠지 뒤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