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의 미드랜드에서 촬영된 동영상은 유성 폭발이 실로 대단한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한 건물의 CCTV 카메라는 평화로운 도심의 밤풍경을 담고 있었다. 그런데 오른쪽 하늘에서 밝은 유성이 사선을 그리며 날아왔다. 곧 유성은 섬광으로 변한다. 핵폭발이라도 일어난 듯 도시는 유성의 빛에 휩싸였다. 한편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남아공 위츠 대학교의 천문학자 클레어 플래내건은 동영상이 과학적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성이 어디에서 오고 어느 속도로 날며 고도는 어느 정도인지 분석하게 할 것이라는 것. 또 이 유성이 공중에서 폭발하지 않고 추락했다면 대단히 큰 충격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전인줄 알지만.. 소장중인 영상. 너무 신비로움 누군가가 3초 안에 새벽 아침 점심 저녁이 담겨 있다고.. 아 볼때마다 믓지당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