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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국감장에서 거짓말 들통] 동아제약 스티렌(소화제) 발암물질
게시물ID : sisa_556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sin
추천 : 6
조회수 : 10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5 13:39:42

[대한의원협회 보도자료] 천연물신약의 벤조피렌 검출량이 안전한 수준이라는 식약처의 주장은 거짓임이 밝혀졌다.

요 약

 

식품의약품안전처 WHO 자료를 왜곡하여 동아ST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정 등 천연물신약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을 매일 평생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4 2일 식약처의 천연물의약품 중 유해물질 검출 보도관련 설명자료에서 “이번에 모니터링한 2성분의 검출량에 대해 위해평가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인체에 안전한 수준이며, 벤조피렌의 경우 최대 검출된 제품의 노출량(0.01639 ) WHO에서 정한 최대무독성용량(벤치마크용량, 성인기준 6 )과 비교 시 2.7×10-6 (270만분의 1)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한 바, 대한의원협회는 이 자료의 출처를 묻는 정보공개청구를 하였다.

 

식약처가 보내온 WHO 자료를 검토한 의원협회는 식약처가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벤치마크용량을 사람의 1일 섭취허용량으로 둔갑시켜 천연물신약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이 안전한 수준이라고 주장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식약처의 주장이 허구에 지나지 않는 거짓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동물실험에서 벤치마크용량을 구하는 것은 사람이 독성물질을 평생 섭취하여도 건강에 유해한 영향이 없는 1일 섭취허용량을 산출하기 위해서이다. 실험쥐에서 얻어진 벤치마크용량을 인체에 그대로 적용하면 수많은 독성이 발현할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종간 변이(사람과 쥐), 사람간 변이 등을 보상해주기 위해 상황에 따라 100에서 십만에 이르는 불확실성 계수로 벤치마크용량을 나누어 1일 섭취허용량을 최종 산출한다. 그러나 식약처는 불확실성 계수를 적용하지 않고 동물실험 결과 그대로 사람의 1일 섭취허용량으로 바꿔치기한 것이다. 그렇다 보니 한국인의 식품을 통한 벤조피렌 1일 평균 섭취량인 37 ng/person/day보다 162162배 높은 양(성인기준 6 mg)을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식약처는 강변하는 것이다.

 

하지만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로 아주 강력한 유전독성 및 발암성 물질인 벤조피렌의 경우 1일 섭취허용량 기준 자체가 아예 없다. 그것은 아주 극미량으로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가2010 12월 발간한 벤조피렌 보고서에도 벤조피렌은 낮은 노출 농도에서도 발암성이 있는 화합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각 기관들은 ADI, RfD 등의 1일 섭취허용량을 설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하였다. 그랬던 식약처가 천연물신약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자 입장을 180도 바꿔 천연물신약에서 검출된 벤조피렌이 WHO에서 정한 기준에 못 미치는 안전한 수준이라며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의원협회는 "WHO 자료를 왜곡해 국민들에게 거짓 정보를 퍼뜨린 식약처 공무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과 식약처장은 대국민 공개사과 및 자진사퇴 할 것, 그리고 정부가 벤조피렌 등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천연물신약들을 모두 판매중지 및 허가취소 할 것"을 요구하였다.

 

2014  10  15 

대한의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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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를 처음 계산해냈던 미국의 클래어 패터슨 박사는 납의 붕괴 속도를 측정해 지구의 나이가 45  살이라는 것을 처음 알아냈습니다.
이것만 해도 과학사의  이정표라 할만한 대단한 업적이지만,
패터슨 박사의   알려지지 않은 업적은 전인류를 납중독의 위험에서 구해낸 일입니다.

 

 농도의 전문가였던 패터슨 박사는 거주 지역의  농도가   년전에 비해서 현저하게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오랜 연구끝에  가장  원인이 대형 정유회사가 판매하는 유연휘발류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연구 논문으로 발표하자 대형 정유회사들은 패터슨 박사를 각종 연구 자금 등으로 회유했고결국 뜻을 굽히지 않자 이번에는 패터슨 박사를 감시하고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형 정유회사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거들어주는 어용 학자들을 동원해  농도 증가가 인체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규모 정유회사의 감시와 협박을 피해 숨어살면서 고생을   결국 패터슨 박사의 주장은 미국 의회에서 사실로 인정되어  대형 제조회사들의  사용은 엄격한 제한을 받게 되었고 오늘 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무연휘발류가  무연(Unleaded)인가의 이유라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어느 과학 다큐멘타리의  편에 소개된 에피소드이며 실제 일어났던 사실입니다.

 

이런 일은 지금도 우리에게도 현재 진행형이며
다행스럽게도 우리 의료계에도 이런 일을 밝혀내는데 뜻을 두신 분들이 계셔서
 있는 제약 대기업이 애써 감추고 있는 숨겨진 위험과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고  싸움은 이제 시작인  합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발암물질이 반복되어 검출되고 있는 동아제약 스티렌은 퇴출되어야 합니다.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을 염원하는

전국의사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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