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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4개월차. 짜증난다.
게시물ID : today_5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ymei
추천 : 9
조회수 : 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7 00:05:21
나도 그 전에는 울엄마밥먹고 밥먹고는 딩굴딩굴햇는데.
육아휴직하고 애기보면서 집안일을 같이 하니 쉴 틈이 없다.
아기재우고 10시에 밥차려먹고 어지러진 밥상을 보니 한숨이 나온다.
반찬통뚜껑닫다가 누워잇는 남편한테 같이 좀 하쟀더니 어기적어기적.
말 안 하면 절대 먼저 손도 안대고.. 빕상차리는 동안도 뚜껑 하나 여는 일 없다.
자기는 일 하니까 그렇단다.
나는 일 안하냐고 햇더니 자기가 더 많이 한댄다.
집안일에 4개월아기보는 건 쉬운가?
정말 성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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