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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급][인형]이 원단을 찾습니다. 해결.
게시물ID : pony_5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5/6
조회수 : 16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1/18 10:14:39
먼저 포게 분들게 부득이 하게 닉언급을 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찾는 원단을 알게 되면 닉언급 부분을 삭제하겠습니다.
+ 제목 닉언급 삭제합니다.

랑말랑말님의 글 : http://todayhumor.com/?pony_55637

랑말랑말님이 쓰신 원단 :
5d8dbd08d91d4b25d26986400e161698.jpg

 이 아티스트 분이 올려 주신 여징어 포니 제작사진을 보고 질문드립니다. 포니 인형 제작자로서 랑말랑말님과 같은 단면에, 한면에 털이 달려있는 원단을 구하고 있는데 어떤 원단이고 어떻게 구입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포니 인형 제작자로서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인형의 원단은 단면이고 제작자님의 원단 털이 1이라고 하면 0.5정도의 비율의 털을 가진 원단입니다. 그정도의 원단이 원작의 포니를 만드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383567843nwmhulWl9lFExPhlM9KG.jpg
 제가 현제 목표로 삼고 있는 포니 인형. Buttercupbabyppg님의 작품입니다. Link : http://buttercupbabyppg.deviantart.com/ .

 아마도, 제작자님이 쓰시는 원단은 겨울 옷 원단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원단은 양면에 털의 비중은 제작자님 원단의 0.25 정도이고요-공예품이라는 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인형 제작자들이 인형을 만드는 대 쓸만한 값싼 천이 아니라 사람이 입는 옷에 쓰는 천을 사용하는 듯 하더군요, 제가 쓰는 것도 겨울옷 용 천이고요.
 원단의 종류는 같은 계열이라도 전세계 적으로 최소한 수십 게 이상은 차이가 나겠죠. 그게 각각의 인형 제작자들이 원단이 조금씩 다른 이유일 테고요. 천의 종류가 많은 이유 때문에 도매시장에서라도 원하는 천을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퀄리티 있는 인형을 만드는 제작자 상당수가 제가 앞에서 언급한 0.5 정도의 털이 있는 원단을 사용하고, 전 그 중에서도 단면원단이면 인형 제작 작업을 할 때 포니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여정어 포니 제작자님이 사용하시는 원단을 알려주신다면, 목표로 하고 있는 털이 중간정도 있는 원단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원단을 쓰고 어디에서 사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현제 제가 만들고 있는 인형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Version 6 애플잭 Alpha.
IMG_0345.JPG

현제 구체적인 디테일들을 수정한 Version 6.5 애플잭 패턴.
IMG_0355.JPG

 엄마가 엄마가 일하고 있는 작업작에서 중고 전자식 미싱을 가지고 오면 그걸로 좀 더 디테일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거에요. 20일쯤에 올거에요. 하지만. 전에 지적받았던 포니 인형의 자수 선처리 같은 부분이 새로 들어오는 미싱에서는 가능한지는 의문입니다. 아무리 CPU달린 미싱이라도 공업용 미싱은 한가지 기능에만 집중되어 있거든요.

 다른 인형 작업자들은 50만원 정도 하는 재봉 및 자수가 가능한 다기능 가정용 미싱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 그런 컴퓨터러 직접 입력해 정밀한 자수가 가능한 그런 미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효율성 높은 CPU 달린 자수용 미싱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수백만원이 넘고요.
 그래서 포니 인형을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만들 수는 없을 거에요. 결점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완전히 깔끔한 걸 만들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슬퍼져서 토요일 일요일에 제 현제 상황을 말하는 글을 썼던 거고요. 이일을 시작했다면 좋은 인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그걸 가능하게 할 도구는 비싸서 구할 수 없다는 게 좀 절망적이었거든요.

인형을 판매하고 있고, 콜라브레이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형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Link를 참고해 주세요. Link : http://todayhumor.com/?pony_55519

[주석] 저번에 제 상태에 대해 말했습니다. 지금은 아프기 전 상태에서 HP 30% 민첩 50% MP 30%인 상태로 지내고 있죠. MP소모가 빠르고 잘 안차니까 쉽게 지치는데, 오늘아침에는 심장까지 아팠군요. 네 말 그대로 심장이 아파서 한 시간 동안 심장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을 극복해야 심장이 아픈걸 줄일텐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네요.

+ 우울한 이야기 쓴점 죄송합니다. 지금은 다른게 가능하지 않지만, 적어도 다른 분들의 힘들일이 있다면 그걸 들어 드리면서 어려운 감정을 다독여 드릴게요.

 아래는 뻘글이므로 덧붙이는 예술가 레리티 짤입니다.

rarity__by_np447235-d5lbzrd.jpg


rarity_by_hua113-d5so37k.png
http://fav.me/d5so37k

http://th04.deviantart.net/fs70/PRE/i/2012/155/3/9/love_is_a_rarity__part_09_by_kydosexrarity-d46xmx4.jpg
http://fav.me/d46xmx4

http://fc03.deviantart.net/fs71/f/2011/333/1/b/rarity_by_nauticalsparrow-d4hplik.png
http://fav.me/d4hplik
http://fc06.deviantart.net/fs71/f/2012/195/b/6/post_apocalyptic_rarity_by_blackmorass-d576fxw.png
http://fav.me/d576f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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