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규제가 인터넷에서 보면
반대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중년층 즉 부모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게임규제에 찬성하는 이유는 게임이 뭔지 모르기 때문이죠.
자기들은 어릴때 공차기나 고무줄 놀이하며 놀고, 밤에는 저녁 먹고 잣는데
지금 애들은 밖에 나가 안놀고 매일 게임만 밤 늦게 하고
충분히 밖에 나가 놀수있는 휴일에도 집에서 게임만 한다.
바뀐 아이들의 생활패턴과 (학교-학원 집에 오면 저녁 9시)
그로인해 바뀐 아이들의 놀이 문화(공놀이->늦게라도 할수있는 게임)
휴일에도 당연히 평소 즐기는 게임을 하지 평소에 할시간도 없고 해본적도 없는 공놀이 할려고
애들 모아서 밖에서 놀라는건 솔직히 당치도 않음.
이러한 변화를 모르는 상태에서 컴퓨터 게임은 중년층들로 하여금
게임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
여기서 어떤 어린아이가 살인을 했는데 평소에 게임을 즐기는 아이였다 같은
되도 않는 기사라도 뜨면
게임하는 자기아이도 살인을 할거같은 공포심을 느낌.
(반대로 살인을 한 어린아이가 공기놀이를 주로햇다 라는 기사에는 콧방귀를 낄거임
자기도 했던 놀이이니 그게 얼마나 되도않는 소리인지 아니깐
게임에 대해 잘 모르니 저런 되도 않는 기사를 믿게되는거임)
저는 여기에서 포확찢과 게임에 대한 공통점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10대 20대나 40대 50대나 자기가 잘모르는것에 대해서는
그것에 대한 편협되고 왜곡된 시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루X웹 이라는 사이트에서 포니에 대해 신박한 반응을 본적이 있는데
(이 사이트는 흔히 말하는 '오덕'들이 많은 사이트)
허구헌날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본다는 이유로 씹덕 취급한다며
이런 취급을 받는 게 억울하다.
다 오덕페이트 같은게 아니라 건전하게 즐기는 사람도 정말 많은데 사람들은 애니본다고 하면 다 오덕페이트 같은지 안다.
며 억울함을 많이 호소하는데
남들이 취향존중안해준다며 징징대는 애들이
예전에 포니게시판에서 베스트로 갔던 포니 근육남버전 유부트동영상이
루리웹 유머게시판에 올라간적이 있는데
반응이 웃긴게
'말성애자새끼들 쳐보는 원본보다 이게 차라리 나은듯'
'말보고 하악 거리는 거보다야 사람이니 이게 더 좋네 ㅋㅋ'
'포확찢!'
이런게 베스트댓글이 됩니다 ㅋ
자기들이 애니본다고 사람들이 십덕 취급하니 억울하다는 애들이
브로니보고는 말성애자새끼들 이라고 합니다.
저는 결국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그것에 대해 폄훼하는것을 즐긴다는것이 동일 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엇는데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