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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주식으로 불려달라고 빌려준돈 1600만원이 130만원됬는
게시물ID : humorbest_556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127/48
조회수 : 23879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2 01:48: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1 10:44:45

이거 말하면 안되겠죠?

갚을 방도도 없고...

걍 내가


 '우리 결혼자금으로 쓰려고 장기투자를 위해 우량주로 다양하게 샀어. 


지금은 비록 약간 손해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봐 ^^' 


라고 하며

시간끄는 중인데 계좌 까라고 할까봐 두렵다....


개잡주에 몰빵했음...ㅠㅠ

어떡해야되나요 죄책감땜에 뒺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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