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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험 적다고 방송될줄 알았다 - 정지민
게시물ID : sisa_55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라수첩박살
추천 : 3/8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7/01 17:11:50
“PD수첩, 광우병 위험 매우 작다고 방송할 줄 알았다” [중앙일보] 번역 참여 정지민씨 “방송 프로 보기 전까지 설마 왜곡했을까 생각” 관련핫이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PD수첩 광우병 편의 번역에 참여했던 정지민(26)씨가 30일 방송 내용이 과장을 넘어서 왜곡됐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정씨는 이날 인터넷 포털 네이버 카페에 ‘제 입장의 전개 1’이란 글에서 “최근에야 실제 광우병편 방영분을 보게 됐다”며 뒤늦게 입장을 밝힌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왜 이제 문제 제기하느냐’는 지적에 대해 “제가 번역한 영어 영상자료 275분과 문서 12장을 근거로 판단했을 때 광우병 위험이 있다고 보기 힘들거나 매우 작다는 취지의 방송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자료의 전체 맥락에서는 미국 소의 위험성은 다른 나라 또는 일반적으로 광우병 위험 국가로 알려진 곳들과 비교할 때 의미 없는 위험성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로를 보기 전까지는 ‘과장은 몰라도 설마 왜곡까지야 (했을까)’라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이날 정씨는 ‘27일자 PD수첩 공지에 대한 내 입장’이란 글도 올렸다. 정씨는 “제작진이 미국의 다우너소 대량 리콜만 부각하고 ‘광우병 때문이 아니라 불법 도축을 문제 삼아 리콜한 것’이라는 농림부 전문가의 설명을 최종 방영분에서 빠뜨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취재 당시 빈슨의 어머니가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CJD)과 인간광우병(vCJD)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었으며 ▶당시 MRI 검사 결과 CJD로 판명이 났지만 방송에서는 CJD 가능성은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우병의 가장 큰 특징이 다우너 증상’이라는 PD수첩 주장에 대해 “이는 폐결핵의 특징이 기침이란 것과 같다”며 “나이 든 젖소가 칼슘 부족으로 다우너 증상을 보인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반박했다. 정씨는 제작진이 ▶다우너소를 광우병 의심소로 의도적으로 왜곡했고 ▶아레사 빈슨의 사인에 대해 어머니의 위 절제술 후유증 발언을 누락했다고 주장했었다. 검찰은 MBC에 촬영테이프 원본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키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고위 관계자는 “실제 방영분에서 의도적인 편집이나 누락이 있었는지 확인하려면 원본 테이프의 확보가 관건”이라며 “MBC 측에서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D수첩이 4월 29일 방영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의 미국 현지 영어 취재물은 모두 870분 분량이다.   정효식 기자 ▶ [J-HOT] 시위자 변론 변호사 "시위할 때 쇠파이프 들 수도" ▶ [J-HOT] '최신판' 美 CIA 홈페이지에 靑 참모명단이… ▶ [J-HOT] 15년만에 연 200억 매출 사업가 된 '김밥집 사장' ▶ [J-HOT] MK의 동생 사랑…MJ에 '제네시스' 선물 ▶ [J-HOT] PD수첩 번역 참여 정지민, '왜 이제 문제 제기?' 지적에…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208886 =============================================================== `미 쇠고기, 어제 서울 금천 정육점에서 팔렸다` [조인스] 미국산 쇠고기가 30일부터 정육점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국수입육협회의회(가칭)의 박창규 회장은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에이미트(정육점)에서 어제부터 판매가 시작됐다”며 “일반소비자는 물론 식당 주인들도 많이 사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대해 “반응이 좋았다”며 “구매자 중에는 본인들이 직접 먹어본다며 사가지고 간 신문사 기자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오는 7월15일부터 30일까지 30% 인하해 판매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회원들의 동참 여부를 접수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판매된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10월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경기와 부산 등에 위치한 냉동 창고에서 9개월째 발이 묶여 있던 30개월 미만의 뼈 없는 살코기 5120t 중 일부이다. 이는 경기도 소재 12개 검역창고에 보관 중인 물량 2000t과 부산항 대기물량 3000여t으로 각각 분류되며 이들 물량은 잔류물질검사를 비롯한 검역과정을 통과해 수입검역증을 발급받으면 시중에 유통이 가능하다. 수입업체들은 검역 합격증을 발급받으면 40%의 관세를 내고 통관절차를 밟아 냉동 창고에서 반출할 수 있으며 이후 시중에 유통시킬 수 있다. 한국수입육협회의 박 회장은 시중에 유통된 물량이 얼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의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회장은 또 “우리가 검역을 준비하고 있는 물량은 40t가량이다”라며 “어제(30일) 판매한 물량은 다른 업체가 냉동 창고에서 반출해 판매하는 물량 중 일부를 샘플로 판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구체적인 유통 규모와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85.6t에 대해 검역증을 발급했으며 이 가운데 인천지부에서 검역을 마친 0.5t이 통관절차를 밟아 냉동 창고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밝혀져 이 물량 중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뉴시스] 2008.07.01 14:57 입력 http://news.joins.com/article/3209660.html?ctg=1200 ------------------- 뭐,, 4년전 까지만 해도 미국소 다량으로 팔렸다. 시중에 고기집도 많았고 고기값도 쌌다. 거의 미국소였다. 그땐 srm이니 30개월이니 하던 것도 없었다. 뼈째로 수입해서 설렁탕, 곰탕 식당에서 팔았다. 소막창도,,, 미국소 광우뻥이라고 지럴하던 놈들,,,식당에서 밥도 못먹겠구만,,,몇년전에 먹은 곰탕이 올라오지 않을까??? 암튼, 이 혼란을 부추킨 구라수첩 그 개놈들은 어떻 죄값을 치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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