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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5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나ㅠㅠ
추천 : 3
조회수 : 105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2/28 00:53:33
네 맞춤법,...
틀릴수도 하고, 헷갈리는것도 많고
손에 냄새가 뵈었어
라던지......
싸울때
너 지금 날 옹호하는거야?
라는식으로..
잘 기억이 안나네요
(박명수같음)
그래서 틀렸다고 말해주면
니가 아나운서냐,
너는 뭐가 그렇게 잘났냐
틀린다고 뭐 죽냐
넌 잘났고 난 멍청해서 모른다
너는 그렇게 잘나서 나한테 지적하냐
넌똑똑해서 좋겠다
넌 내 자존심을 그렇게 짓밟고싶냐
이런식이에요..
맞춤법을 틀린것보다 말해주고나서의 남자친구 반응이 정말 상처가 됩니다
일부러 서점도 데려가서 책을 사준다고해도
관심도 없고
책을 몇권 사다줘도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느라 시간이 없다구..
얘기만 꺼내면
난 상관없는데 니가 왜 그러냐고 그러고...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진짜 다들 신경안쓰는데 저만 너무 예민해져있는걸까요 ㅠㅠ
넘어가도 좋은데 이러는거에요?
진짜 외국인남친 사귀는거같아요 ㅠㅠㅠ
그리고 이런거 말할때마다 남자친구 반응도 그렇구...ㅠㅠ
휴..
또 남자친구가 잘못한일이 있으면
갑자기 집안 힘든얘기를 꺼내거나
얼마후에 너 이벤트 준비하고 있었다고(전혀 상관없는 핑계)
이런말을 해서..제가 미안해서,,,
어찌어찌해서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데
그냥 미안하다고만하고
안되면
집안얘기하고..
맞춤법을 틀리거나 저에게 뭘 잘못하는것보다
그 후에 남자친구가 하는 말들이 너무 상처가되요.
핑계대서 피해가려고만하고 화만내려고 하네요
남자친구와 어떻게 얘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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