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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어렵죠?
게시물ID : gomin_556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dmZ
추천 : 0
조회수 : 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2 00:10:24
친구가 여자친구랑 여친 아는 동생이랑 있다고해서
팍팍밀어줄테니 와서 술한잔 하자고하드라구요

그래서 할것도없고해서 술이나 먹자는 심정으로 나갔는데 동생분 얼굴도 준수하시고 착하고 그랬습니다 
대화가 오고가고 제가 무슨말을 해도 많이 웃어주고 그래서 저도 호감이 가드라구요

그렇게 술몇잔 더하고 몇일지나니 친구한테서 그 동생이 절 괜찮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자주 만나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솔로로 지낸지 너무 오래된터라 이번엔 마음 먹고 밀어부쳐보자하고선 주말에 두번정도 더 만났습니다
물론 연락처도 물어봐서 일때문에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도 하면서요...

그러다 제가 해외로 2주정도 출장을가게되면서 전보다 더 연락은 못했지만 나름 꾸준히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 카톡을보고도 대답을 안하더니 귀국하는길에 단걸 좋아한대서 초콜렛도 사다줬는데

부담되서 못받겠다고 하드라구요 

괜찮다고 별뜻없고 나갔다오면서 생각나서 하나 샀다고했는데도 거부하네요..

먼저 호감의 뜻을 보내주어 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보려하는데 이렇게나오니깐 많이 당황스럽네요 

여기에서 멈추는게 맞는거죠? 왜 갑자기 이러는지,,
전에도 이런 비슷한경험이 있었는데 자꾸 만나는 분마다 이런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니깐 만나는게 점점 두려워집니다...어렵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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