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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일본제국군인 찬양에 대한 썰
게시물ID : animation_75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마
추천 : 1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2 2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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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완용과 김구 선생의 친필 글씨의 가격 차이

사실 글씨의 격과 예술성은 이완용 쪽이 훨씬 높음. 하지만 김구 선생의 글은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녔고, 이완용 글씨는 똥값. 작가 성격과 인품, 발언, 행위 등과 그 작가의 작품을 별개로 보거나 면죄부를 줘야 한다는 입장도 있겠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그렇게 될리가 없는 것이 사실.



2. 하지만 해당 군인의 전력을 면밀히 조사해야 할 필요

조선이 일본에 삼켜지게 된 배경중 하나가 되는 러일 전쟁의 영웅이기에 빼도 박도 못할 거 같지만, 그 군인의 전쟁사보다도 퇴역해서 청렴하게 살았다는 것이 작가의 존경 이유로 언급되었으니 언제 퇴역했고 어느 전쟁 어느 전선에 참전하여 어떤 성과를 냈는지도 알아야 할 듯. 또, 군인으로서 명령은 어쩔 수 없이 받들지만 명분 없는 전쟁, 아시아 침탈을 위한 제국주의에 반발하는 군인과 정치가들도 당시 일본에 소수나마 존재했음. 이런 축에 속하는 인물이라면 발언에 열폭한 걸 거둬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물론...당시가 일왕 명령도 없이 외무대신이랑 군부끼리 작당해서 일단 전쟁 치르고 해당 지역 점령하고 보는 군정 제국 시대에 가깝다보니 가능성 자체가 낮은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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