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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제대로 뒷목 잡힌 한국 경제.
게시물ID : sisa_55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꿈
추천 : 3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7 13:42:20
한국인의 자산 중 66%가 부동산 = 비금융자산(75.1%) x 88% = 66%

<부동산에 쏠린 국부…토지자산 비중이 절반 넘어>(종합)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박초롱 기자 = 한국의 국부에서 나타나는 뚜렷한 특징으로는 실물자산에 해당하는 비금융자산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실물자산에서 토지자산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고 건설자산까지 합치면 8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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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물가가 높아진 배경은 전적으로 부동산 상승 때문이다.
서울시내에서 한끼에 6천원 하는 밥값을 사먹으면 원가 중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음.
즉 임대료를 뱃속에 넣고 있는 것임.
우유나 식품 등의 가격이 영국, 일본 등의 비슷한 처지의 선진국과 비교해도 더 비싼 것도,
부동산 상승으로 인한 유통비용 증가 때문.(창고 임대료 및 운반 비용 증가)

이는 가뜩이나 부정적인 내수 침체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한
내수가 회복될 가능성이 0%이다. 왜냐면 한국인의 실질 근로 소득이 늘어나지 않고 있고, 대기업의
실적은 중국에 따라잡혀서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 돈이 생길 구석이 없는데 내수가 어떻게
살아나겠음?
내수의 악화는 연쇄적으로 부동산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부동산 가치 하락은 임대소득의 하락
까지 이끌어서, 일본식 연쇄 디플레 장기 불황이 나타나게 예정되어 있음.

현재 바그네 경제팀의 최경환이 돈을 들이 부어서 방어할려고 하지만, 빚으로 쌓아올린 부동산에
돈 들이부어봐야 이자로 다 흡수되고 증발해버림. 즉 님들의 세금이 증발하는 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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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동산 중 가장 큰 축인 아파트. 수익률이 나지 않는다. 수익률이 나지 않는 것은 결국 떨어
지게 되어 있음.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제로금리에 가까운 나라에서도 집의 임대시 연수익률은 5~6%임.
제로금리에 연수익률이 5~6%인 이유는 감가상각 때문임.

일본의 경우, 도쿄의 강남 3구 중 하나인 미나토구의 시바우라 아일랜드 타워(추성훈이 이 단지의
펜트하우스에 거주하여 한국에서도 유명함)
의 분양면적 30평대의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310만원(관리비 불포함)
매매가는 6억8천만원이다. 

한국에서 비슷한 단지인 잠실의 30평대 아파트 가격은 10억원이면서 월임대료는 200만원이 나옴.
즉 한국의 아파트는 연수익률 2%도 간신히 나올까 말까한 수치이고, 조정이 불가피함.

하지만 월세가 현재의 가격인 10억에 맞춰서 500만원으로 오르는 조정은 불가능 하므로,
떨어질 일만 남아있음.

추성훈 집 가격.jpg
시바우라 아일랜드.jpg
시바우라 케이프 타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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