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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 리그 계속 진행중입니다.- 소닉
게시물ID : humorbest_556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닉
추천 : 68
조회수 : 468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2 19:44: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2 18:36:52

안녕하세요. BJ 소닉입니다-
스타1을 아직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게임 게시판에 정보라도 올려보려고 글 씁니다.
스타1이 제게 있어서 정말 많은 추억과. 많은걸 얻게 해준 게임인것 같습니다.
13년전 12살때 처음 시작했던 스타1. 사촌형을 따라. 피시방이 한창 생기기 시작할때. 강원도 시골pc방에서도 스타1이 붐이었던 시절.
캐리어를 뽑기위해 무한맵에서 치트키를 쓰고. 컴퓨터랑 1시간씩 경기 했던것도 생각이 나고.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동네pc방 대회를 돌아다니면서. 키보드 마우스 . 집에서 쓰던 삼성 마우스 챙겨가서 게임했던것도 생각나구요..하...
그러면서 임요환 선수를 보면서 팬카페에 가입해 하루도 빠짐없이 임요환 선수 공군 입대전까지. 못본 영상이 없을정도로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정말 하나도 빠짐 없이 봤던 기억들도 나네요.
스타1리그를 19살때 아마추어 대회 시작으로. 지금의 KT이영호 선수 및. 정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경기 했던 기억도 나고. 예전 하드엔. 지금의 정말 멋진 프로게이머들이 아마추어때 활동했던 영상들이 아직도 있는거 보면 진짜 스타1에 미친 사람 같은 느낌도 듭니다.
10만원리그부터.100만원까지. 또는 스타1 오프라인 대학행사를 가서. 그냥 스타1을 아직도 이렇게 이벤트로 대학교에서 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저를 불러준것만으로도 감사해서. 섭외비용 하나 안받고 즐기다 온기억도 나고. 현재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받는 모든 별풍선을 기부에 쓰고 있으며, 아직도 스타1을 사랑하는 기업들.또는.제가 하는 사업에서 돈을 투자해 스타1을 유지중입니다.
최근 10대분들이 많이 빠졋고, 20대 후반에서 30대가 가장 많은 게임이 되었지만. 이번 오프라인 리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방송을 함께하고 있구, 10대분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굉장히 뿌듯하기도 하구요.
개인이 할수 있는 최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이라기보다는. 아직 스타1을 좋아하는 많은분들이 함께 도와주고 있고 계속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소스파라는 랭킹제도를 만들어, 랭킹을 매기고.팀리퀴드에 정식적으로 등록되어 외국에서도 반응이 뜨거운 상태이며 아직 스타1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영상도 함께 겸해서 올리고 있고, 외국을 통해 비록 온라인이지만 트위치TV 동시 생중계로 많은분들이 보고 있는게 정말 신기하기도 이번 11월에는 유럽에서 4천만원짜리 리그도 열리더라구요. 현재 제 방송에선 온라인에서 활동했던 준프로.전프로.및 아마추어까지 모든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직 스타1을 못 잊는 유저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엔 대기업 스폰서까지 받을수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부분에 만족이 안되어서 리그 후원을 못 받았는데, 지금은 많은 데이터를 모았고. 개인이 하는일이라 조금 실수 하는 부분도 많지만, 가능성은 계속 열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오로지 열정으로 시작했던 만큼. 스타1이 이제는 정이 들어서라도 마지막 리그까지 진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
현재는 힘들지만. 스타온라인팀 스폰서들을 모집해서. 프로리그도 진행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게임의 퀄리티는 자부합니다. 한번 보시면. 예전 기분 많이 느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주 11월3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 되는.

11월 3일 8강 C/D조


저녁 7시 http://www.afreeca.com/sogoodtt

몽군(T) (현재온라인 소스파랭킹1위) VS 박준오(Z) (8게임단 전프로)
하늘(P) (화승 전프로) VS 구성훈(T) (화승 전프로)

11월 10일 4강 A/B조 - 저녁 7시

4강 현재 올라가 있는 선수
박지호(P) - 전 MBC 프로 및 코치 , 임홍규(Z) - 전 SKT 프로

11월 17일 결승전 - 저녁 7시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378334
(최근에 올라온 저번주 토요일 경기 리뷰)

8강 오프닝 영상

스타리그 16강 D조 - 사진영상

이번 4강 스타 나와주시는 서연지님!!!!

 

 

 

7차 스타리그의 결승을 도와주기로 하신 김태형 해설. 김캐리 해설!!!!!!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입니다.
800석 정도가 들어올수 있구요. 이번 오프라인 결승 장소입니다.
이동부스까지 포함해서 . 이것저것 연출하면 비슷하게 해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옵니다!
결승전 무대도 기대 해주시구요.
11월 17일 결승인데. 이번에 잘해서. 시청자분들 포함해서 모두가 즐거운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 ^^
이번에 11월 17일 결승장소입니다.



PS. 도전입니다. 뭐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안올수도 있고, 이 결승 남은 시즌동안 얼만큼 홍보도 열심히 하느냐. 그리고 새로운 도전인만큼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제겐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못해본 시도를 해본다는것 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 아닐까 생각 됩니다.












방송은 http://www.afreeca.com/sogoodtt 을 통해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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