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민인데 철게에 올리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종교가 봉사 입니까? 헌금은 기부금 형식이구요. 그래서 세금을 못 먹인다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 한들 그니까 가정입니다. 개독이며 뭐며 전혀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렇다면 종교인 과세는 부당한가요? 가 제 질문입니다.
그니까 지금의 상황에 와서 무슨 기독교가 대기업식으로 문어발 확장하는 걸 빼구요. 정말 종교가 제대로 돌아가서 이해 할 수도 없는 소리들로
사람들의 정신적 건강을 챙기는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칩시다. 그런 상황이라면 종교인 과세는 부당한가요?
왜죠?
종교인은 그 나라 국민이 아니랍디까? 물론 물건을 살 때 간접세로나 뭐로나는 내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이 하는 행위는 결국 근본적으로
'경제 활동' 아닌가 해서요. 그니까 '종교 활동' 이란 게 실은 좋은 말로 포장되었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결국엔 돈 벌라고 하는 구인 구직 행위
아닙니까? 신앙은 값으로 매길 수 없죠. 물론입니다. 근데 그들의 행동은요? 아무리 생각해도 세금을 메겨야 겠는데요.
이런 주제로 이미 뜨거워졌지 않을까? 하고 검색을 해봤으나. 아시다 시피 오유의 검색기능은 조금... 그래....서요.
종교인 과세는 부당합니까?
전혀 그렇지 않은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