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주 자기들이 완전 잘못해가지고 2명 희생당한 사건이 있었지요.
바로 샘물교회 피랍사건...
'자기 가족' 논리에 따르면 국민 혈세가 얼마나 들어갔든 여행 자제 안내판을 무시하고 갔든 상관없이
이것도 동정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가요?
사람이 죽어서 안타까운 건 맞고, 연예인이 진짜 보고 싶었다면 저도 올라갔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잘못한건 맞잖아요? 누가 잘죽었다고 했나요. 단지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했을뿐인데
왜 내 가족까지 들먹거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