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헌신적으로 대하는 남자분들 참 많습니다. 뭐 좋습니다 당연한걸수도 있는거구요 그런데 남녀가 싸우는 패턴을 자세히 보면 이게 함정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둘중 누군가가 정말 큰실수를 하거나 욕먹을짓해서 싸우는 경우는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닙니다. 작은 실수나 작은 섭섭함 이런걸 사과하거나 잘 보듬어주지 못할때 그 작은 균열이 싸움의 원인이 될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로 예를 들자면 여자친구 회사에 모시러 가서 데이트 하다 여자친구를 집에 모셔다 주는 이 패턴을 상당히 힘들어 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하게 기쁜마음으로 하겠지만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다 보면 인간인 이상 귀찮은게 당연하지 않나요? 이건 상대방에관한 배려나 애정의크기와는 전혀 무관 합니다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는거죠 이런걸 내색하지 않고 묵묵하게 다들 합니다. 그러나 한번 집까지 안가면 그때 거의 백퍼 싸움 나더군요 왜냐 남자입장에서는 그간 자신이 힘들어도 많이 희생했다는 심리가 있구요 여자 입장에서는 매일 매일 하던걸 안하게 되면 이건 애정의 문제라는 심리가 있는거죠 그런 입장차이가 충돌하면 언쟁이 되는겁니다. 남녀를 떠나서 서로에게 자신의 솔직함 심정을 항상 이야기 하고 의견을 나누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래된 연인일수록 말이죠 뭐 여자를 사궈보긴 커녕 알고 지내는 여자도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