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순 曰 : "심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원활한 경기 운영이다. 포수가 규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타임'을 부른 뒤 설명해줬다. '볼 데드' 상황이 됐으면 문제가 없다"
"고의4구 때 보크를 준 전례가 없다. 만약 그대로 경기를 진행해 말도 안되는 득점 상황이 나오면 경기 진행이 또 얼마나 어려워지겠나. 내 행동이 과했다고 비판한다면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심판으로서 경기 운영을 더 먼저 생각했다"
조종규(58) KBO 심판위원장도 "고의4구 상황이지 않았나. 관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 심판이 경기 중 포수에게 규정을 가르친 것은 논란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주의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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