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선생님이 어느 학생에게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한 여자가 사랑을 하게 됐다"란 주제를 갖고
'귀족적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가미한 문장을 써갖고 오라고 숙제를 내줬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공주는 임신을 했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그 학생에게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학생의 소설 제목은...
"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시켰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 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하란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띄웠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기가 막혀 A+을 주었다.
그 소설 제목은...
"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이게 원래 내용인데 우리 한 번 다시 재창조 해보죠.
"한 여자가 사랑을 하게 됐다"라는 문장에
'성적 요소'와 '종교적 요소'를 추가한다면...
여러분의 답변을 기다리면서 문장을 만드신 오유분은 다른 오유분을 위해 또 다시 숙제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