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떠나서
정말 국사를 아끼고 사랑하시나요?
그저 까기만을 위한 도구로 쓰는건 아닌가요?
삼쩜일절 이라고 읽지는 않으시는지
을사조약이 언제 채결된지는 알고계시나요?
조선왕조 족보정도는 다 외우고 다니시죠?
저는 어쩔수 없이 외웠습니다만
심지어 고려의 태혜정광경성목 이런것도 외워야했습니다.
저도 애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수단으로서 국사를 배웠습니다.
근데 배우다보면 그런게 아니에요
전 사실 근현대사쪽 전공은 아니지만
애국심 고취에 근현대사만한것도 없겠죠
배우다보면 저절로 애국심이 생기는게 국사입니다.
그저 까기만을 위해 아무렇게나 들먹이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