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주캐로 이것저것 파보려고는 하지만 블크 쓰레쉬 룰루 소나 같은건 잘 안땡김..

모스트1은 850점 심해부터 골드3티어까지 나를 올려준 질리언이고..

모스트2는 최근에 재미붙인 나미..

모스트3은 글로벌 버프가 마음에 들어서 파봤던 잔나..



질리언은 내가 실제로 400판쯤했고 심해에서 올라왔으니까 산증인이고..솔랭에선 진짜 기가막힌 서폿임..

패시브가 0.5인분 정도하고 초반에 아군이 킬을먹으면 스노볼로 패시브가 1인분 정도까진 되는거같음.

그럼 난 봇에서 1인분이상하면 밥값이상하는거고..실제로 라인전 풀어가기도 수월한 캐릭임..

잘큰 아군이 딜믿고 킬딸치려고 던지러가는것도 질리언만큼 커버쳐줄수있는 서폿은 없는거같음...

그런거 커버쳐서 던지는것도 상대가 못받아먹게 만들고 역관광보내면 승률 올라감..

이 와중에 나미를 좀 팠는데 승률은 질리언보다 떨어짐..


흐콰형이 얼마전에 롤러와에서 얘기한것중에 요즘에 좀 이해되는 얘기가 있는데..

흐콰형이나 인드라처럼 한챔프만 계속 파는사람은 그 챔프를 했을때 자기가 원하는 각이 있고 그 각이나오면

못이길것 같은 싸움도 이긴다는 식의 얘기를 함..

내가 나미를 하면서 느끼는게 분명 기술이 더 좋아서 한타기여도도 좋고..

라인전 풀어나가는거 갱호응 하는거 다 좋은데..승률이 안좋음..


질리언할땐 가끔 역전패 하거나하면 팀원들이 한타기여도 안좋은 서폿했다고

고인골랐다고 탓할때 짜증나서 나미를 파는건데 오히려 승률이 더 안나옴.

챔프가 더 좋아도 숙련도나 한타에 활용방법이 잘 안보여서 그러는것 일수도 있지만..

나미를할때 2렙부터 털리는 미드 탑을 볼때나..흥해서 던지는데 질리언만큼 커버를 못칠때는

질리언했으면 이길거 같다는생각을 많이함..그런것들이 승률하고 연결되는거 같기도하고..


솔랭에선 고인도 쓸만한거 같습니다.. 숙련도나 활용도 따라서는......


이번에 카르마 버프되면 카르마도 한번 파볼생각입니다..지금은 케일이랑 비슷하면서 궁이 없어서

좀 하위호환 스러웠는데..

버프받으면 좀 특색있으면서 쓸만해질거같기도 하네요....


고인중에 쓸만한거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