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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57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152
조회수 : 1102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3 00:44: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2 23:09:28
이런저런 얘기하면 핑계거리가 될거 같네요
어찌 됐든 아들놈이 650원짜리 마이구미를 훔쳐왔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아들놈 손 붙잡고 슈퍼에 가서
슈퍼 아주머니께 사실대로 말하고 죄송하다 했습니다
6살난 아들놈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아빠가 고개 숙이니
그때서야 울더군요
혼자가서 해결할껄 그런생각도 하고 한편으론 잘했다 생각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 있었던일이 아들에게 좋은 교훈으로 남길 바라는데
제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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