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 동생이 얼마전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그 후로 연락두절 되었다가 어제 한번봤는데 잠을 못 자서 매일매일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잔다고 하네요
우울증약도 먹는거같고 .
무엇보다 삶의 의욕이 없어보입니다. 죽었으면 좋겠다. 길가다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 등등...같은 말을 서슴없이 하네요.
무섭습니다. 그 아이가 어떻게 될까봐 정말 무서워요
다행히 집들어 갈땐 좀 정신차리는 ..것 같긴한데 걱정되서 미칠거 같습니다.
저한텐 굉장히 소중한 친구라 ..하
그래서 조언 구하기위해 오유에 글써봅니다.. 우울증을 이겨내신 분이나 우울증을 겪고계신 분을 친구로 둔 분 ..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