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이 좀 더러워요. >.<
똥게 가야하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
예전에 산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을 때는 밖에서도 집에서처럼 깔끔하게 싸더니
암컷을 알고부터는 산책에 환장을 하고....
산책만 나가면 떵을 무지막지하게 싸요.
40~50분 산책코스면
가는 길에 정상정인 떵 한번...
목적지쯤에 묽은 떵 한번...
돌아오는 길에는 떵물을......;;
두번째까진 휴지로 어떻게 커버가 되는데
저 떵물은 대체 어떻게 치워야할지
뒤로갈수록 냄새도 엄청나게 심해요.
제대로 안치우면 요즘 파리도 엄청 꼬이거든요.
집에서는 설사한번 안하는 녀석인데
왜 밖에만 나가면 이러는지
요즘은 혹시 산책가려나 싶어서 밤늦게까지 안싸고 버티다가
산책 안가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새벽에서야 쪼금 싸놓고 그래요.
근데 이렇게 싼건 양이 얼마 안되요.
이녀석 이거 나가서 싸려고 참고 모아놨다가
밖에만 나가면 대방출!!!!하는건가요...??
영역표시를 떵으로 하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