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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같이보내자
게시물ID : humorbest_557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질러버려
추천 : 86
조회수 : 853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3 03:54: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3 03:22:25

고영주 나 아직도 너 좋아한다.

바보 같지만  아직  너무  좋다!

니가  날 어떻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 그렇게 부족 한 여자는 아니다! 나름 번호 도 따이고 그러는 여자라고!! 평소에 당당하고 활발한 내가 니앞에만 서면 어버버거리고 말도제대로 못하는거있지.. 너 말곤 다른남자는 눈에도 안들어 오는데 어떻게 하냐..

이제 얼마 안있으면 슬쩍슬쩍 마주치는것도 못할텐데 어떻게.. 나잘난건 없지만 너한테 좋은여자는될수있다!

크리스마스같이 보내지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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