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거주하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항체검사 서류 때문에 펫시터에게 애들을 맡겼습니다
맡긴지는 대략 43일정도 되었는데요
어제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카페 문 잠깐 열어놓은 사이에 밖으로 나갔는데 옆가계에서 목격한게 어떤 남자들이 안고 갔다고 합니다
5년동안 딸같이 키운 애인데 눈물만나네요
펫시터분들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하는 분들이라 잃어버리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잃어버렸단 소리 듣고 뭐라고 할수가 없더라구요
두마리 맡겼고 종류는 말티즈입니다
남아 있는 아이는 잃어버린 애가 낳은 아들이고요
항상 붙어있던 어미개가 안보이니 남아있던 아이도 걱정입니다 ㅠ
중국 청도 청양에 거주하시는분이 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그 지역에서 말티즈 키운다는분 본적이 없어요
제가 한국에서 데리고간 아이들이거든요
혹시라도 보신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ㅠ
[email protected] 사진 중 오른쪽에 있는 아이입니다
몸무게가 1.9키로 정도로 체구가 아주 작아요
사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