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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오늘같았으면 좋겠네요" 5월 유족과 세월호 유가족
게시물ID : sewol_55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9 00:12:44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날.

이 날만을 기다려 온 5월 가족들은 누구보다도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기쁨을 만끽했다.

5·18 유족인 김순심(78·여)씨도 누구 눈치볼 것도 없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청껏 부른 뒤 "늘 이랬으면 좋겠어. 대통령이 매년 왔으면 좋겠어"라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며 기뻐했다.
 
 
 
출처 http://honam.co.kr/read.php3?aid=14951196005250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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