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계속 나빠지는 것 같아서 큰일이네요 지식검색결과 제 나이때는 안구 뒤쪽이 자라서 나빠질수밖에 없다는데
안 나빠진 얘들이 되게 신기하고 부럽네요.. 안경 안낀거랑 낀거랑 가뜩이나 눈도 작은데 되게 차이나거든요.. 예전에는 압축 덜한 싼 렌즈에 몇가지 기능 더 넣어서 맞췄는데 이제는 압축을 더해서 그냥 안경인데 6만원 나왔더라죠 ㅜㅜ
성인이 되면 그래도 덜할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아니 그래도 너무 계속 나빠지면 기분상 좀 그렇잖아요 라식 라섹하는 의사 본인들은 수술도 잘 안하고 환자가 말하는 '원장님은 왜 안하셨어요?' 이소리때문에 한다고 그러고
나중에 나이들면 백내장 수술하기 굉장히 힘들어진다고도 하구요..
그래도 대학교가면 왠지 수술해야될것같은데...
그렇다고 제 눈에 렌즈 넣기 좀 그렇거든요 평소에도 제 몸에 뭐 하는거 되게 싫어하거든요 귀걸이도 친구들은 다 하는데 저는 귀찮고 여름날의 안좋은 추억덕에 안하고 있구요..
아놔 ㅜㅜ 이건 고민게시판에 올려야되는건가요 ㅜㅜ..
스크롤바를 내리신 분을 위한 간략한 설명.
1. 성인이 되면 눈 나빠지는게 덜할까요? 2. 제 시력은 그나마 나쁜 사람들 중에서도 덜하다는데, 괜찮나요? 3. 제가 시력검사할때 안경을 벗으면 0.1 ~ 0.2 정도밖에 안보입니다.. ㅜㅜ 혹시 그러신 분 중에 라식.라섹 수술하신분 경험담을 말씀해주세요 4. 렌즈 안끼려고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주위에 칼라렌즈 끼고다니는 친구들이 이상한건가요 5. 각종 화장품은 손 안대고 스킨로션만 착실히 바르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이라이너 틴트 별거 다하고다니는 우리반 친구들이 이상한건가요 6. 대학교 들어가면 수술이나 렌즈는 꼭 껴야만하나요? 거부감이들어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