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아름다운? 세쌍둥이중 유독 
중앙일보가 요즘변하고 있다. 
신문자체만 보더라도 베클리어쩌고저쩌고판으로 바꿔서
크기도 작고 아담하다. 조동과 달리 이름을 한자로 쓰지않는다.

최근에는 한겨레신문과 같이 공동사설을 주관하면서 매주화요일마다
한겨레사설과 중앙일보사설을 분석정리까지 하더라.
또한 손석희씨를 JTBC방송국 사장으로 영입하는등 많은 변화가 보이고 있다.
5.18때도 역시 조 동은 왜곡방송을 보내어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았다.
거기에 중앙일보도 조동이 왜곡방송을 내보낸 다음날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방송국말이되냐?는 등 비판을 가했다. 

정말 변했을까? 사실 이것만 보면 놀라운 성과이다. 하지만.. 아직우리가 놓쳐서는 안될점은
중앙일보 사장이 삼성그룹 패밀리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사실이다.
영훈국제중비리기사는 "삼성"이재용이라는 말은 빼거나 축소보도 한다.
손석희는 삼성비판하겠다!라는 열혈한 다짐으로 갔지만...
과연 삼성제국과 싸워서 이길수있을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