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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격의 거인 대동아침략 정당화설 썼다가 폭풍반대먹었는데
게시물ID : animation_76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흘려번돈
추천 : 8/8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13 14:17:48
진격의 거인 이야기뿐인 게시판에 괜히 이런글썼다가 한소리 들을것 같아서 아주 조심스럽게

"혹시 성에 갖혀있는 일본이 지진,혹은 자원 소유의 열망때문에 필연적으로 성밖으로 진출해야되는데

거인(러시아,영국,프랑스)들의 방해로 인해 좌절되고있다.그것에 대한 저항의지를 작품에서 표현하고

대륙침륙을 정당화 하는게 있는게 아닌가"라고 썼다가 

한 10분정도 리플달으시고 "비약이 심하네요""이것도 꾸준히 올라오는 떡밥인듯"하며 엄청 반대먹었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건 게시물이 삭제당했다는점.많이 놀란게 누구를 비속어를 써가며 비방한것도 아니고,단지 내개인적인 생각을 담아서

조심스럽게 의혹을 제기한것뿐인데,삭제까지 당했다는점입니다.이제 생각해보니 비속어로 욕을 쓴글만큼이나,인정하고 싶지않은

불편한 의혹들은 아예 깡그리 무시하겠다는 정신같아서 공포입니다.

이로써 확실해졌어요.에렌이 납치된 미카사를 구하러 가서 목졸림 당하고 있을때 미카사가 과거의 장면

"토끼인가 꿩인가를 사냥해서 목을 쥐고 돌아온 아버지"를 회상하면서 인간은 잔인한 존재라고 독백하는점..

그 손에 들린 토끼는 바로 한국인이었네요.잔인하지만 인간(일본)이 살기위해서 짐승(한국인)을 사냥해서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진격의 거인 스토리에 빠져서 멸망만이 기다리고 있는 감금생활에서 저항하는 인간이 우리(한국인)와 같은 동족으로 착각하며 동조하고있다가.

사실은 인간이 뜻을 이루기위해 이용하는 식량(한국인)인걸 깨달았을때의 허탈함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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