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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간 새누리의 물타기 이른바 "신동해빌딩 난입 사건"
게시물ID : sisa_400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두야
추천 : 4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3 14:35:49
작년 대선기간 새누리당의 윤정훈 목사 알바 사건이 터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새누리당은 선관위에 등록된 민주당의 민주당사가 불법 선거캠프라며 민주당사였던 신동해빌딩에 난입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신동해빌딩 601호와 602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선거사무소임을 "공식적"으로 밝혔구요..
문재인 캠프의 대변인인 진성준 대변인도 공식 논평을 통해 "여의도 신동해빌딩의 불법선거운동 사무소는 민주당 중앙당의 당사"라며 "새누리당이 선거 판세가 막판에 불리해지자 온갖 허위 사실을 고의로 날조,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지요.
진짜 불법선거사무소라면 이런 해명은 할 수 조차 없었겠죠..
 
그리고 오늘 기사에 난 문재인 캠프의 차모 SNS팀장이란 사람을 체포한 것은 바로 위에 적은 저 신동해 빌딩 난입사건때 새누리당이 주장했던 불법 선거사무소 내용을 가지고 체포를 한 것입니다.
오늘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체포한 내용이 저 민주당사 난입사건.. 저거라고 밝혔고요.. 
 
결국 이번 일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물타기로 국정원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이렇게 새누리당 쉴드를 쳐주기 위한 검찰의 충정이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잘못한게 있음 처벌 받아야지.. 이런 게 아니라..
이건 명확한 물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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