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최근에 오버워치 apex 대회 보고 솜브라에 관심이 생겨서 경쟁전에서 솜브라해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욕설이나 정치질이 심해서 사람들이 많이 떠나갔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요즘 오버워치 하는 사람들 거의 없구요. 전에 빠대 매칭하는데 2분이나 걸리기도 했어요. 오버워치 방송봐도 매 판에 던지는 사람들 즉 패작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그리고 한 달 뒤에 군대도 가는지라 게임 연습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요즘 알바하고 있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싶은지라 게임할 시간이 너무 없구요. 전역하고 나면 옵치 서버 종료하지 않을까 겁이 나기도 합니다.

저도 유튜버들보다는 못해도 나름 다이아까지 제 실력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오버워치를 안 한지 오래 돼서 다시 시작하기 겁나네요. 사람도 예전보다 별로 없는데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