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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마음대로 안되면 던지겠다는 유저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게시물ID : lol_264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올리브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3 14:43:35
 
정글 서폿이 주포지션인 유저입니다.
 
두 포지션 모두 불가촉천민 취급받는 포지션이죠
 
똥싸는거 치우러다니고 애써 치워둔 똥이 다시 한움큼 불어나는걸 보며 한숨쉬는 개백정입니다.
 
게임 초기 순수하고 착하던 시절에는 던진다는 말이 나오면 어떻게라도 비위 맞춰주고 이겨야겠다는 마음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멘탈관리가 정말 힘드네요. 포지션 자체도 스트레스받고 헌신해야하는 포지션인데
 
라인 하나 관리 제대로 못하면서 열나게 뛰어다니는 정글 서폿 탓 하는사람들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오죽하면 이긴 후 게임결과창에서 적군끼리 싸움이 났을때 정글탓하는 사람보면 동정심이 한가득 생겨서 죄다 리폿해버립니다.
 
라이너의 역할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분명히 우물에서 템사는것도 잊어버리고 갱가는거 지구 반바퀴전에 핑찍어줘도 욕심부리다가 킬헌납하고선
 
0데스로 운영하고있는 저에게 정글탓을하는 유저들을 사람 취급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글 클라스가..' 라는 말만 들으면 그동안 똥싸놓은 라이너에게 한마디도 뭐라하지않고 겜하던 제가 한심해집니다.
 
것도 적정글과 레벨차, 킬뎃차가 제가 앞서는데도불구하고 무작정 까고보는 쓰레기 라이너들..
 
요새는 참을성이 부족해 욕으로 이니시를 당하면 으레 맞장구 쳐줍니다.
 
그러다보면 흑색화면인것도 스트레스이실 라이너님이 정글 호구만드는것도 실패하자 자존심을 찾을 곳이 없어 '말 안들으면 겜안함' 등의 드립을 던지시지요.
 
지금의 저는 걍 나가라고합니다. 근데 그러다보니 승률이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더군요 하지만 스트레스는 덜받아요
 
근데 문제는 제가 제 기분대로행동하는게 배려심있게 행동하는 나머지 라이너들에게 짐을 주는 행동이 되는거같아서요.
 
롤게에 물어보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팀에게 짐도 지워주지 않는 방법을 알 수 있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현명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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