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다가 자리 좋은곳에 앉아서 김밥 꺼내서 먹는데
옆에 대구에서 오신 산악회분들이 앉으셨어요
그러다가 점심 꺼내 먹으면서
서로 막 음식 교환하고
나눠주고 하다가 어디서 오셨냐고 하니
대구에서 오셨대요
그러다가 가족끼리 밥먹고 있는데
박근혜 잘못하는것 같다고 막 욕하시고 계셨어요
욕하는 강도는 낮았으나 그 욕을 하시던분이 말 해도
주변에서 다들 묵묵히 듣는 눈치였습니다.
대구에서 이정도로 변화가 있다면
엄청난건가요?
여담으로
도토리묵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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