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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으면 어땠을까?
게시물ID : muhan_5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turns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22 14:48:45

무한 도전을 엄청 좋아하는 여자 사람으로 통탄을 금할 길이 없어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만약 콘서트 홍보를 다른 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메인 타이틀은 리쌍콘서트로 이름 짓고 동반 출연에 무한도전 출연진, 무한도전 게스트, 공연기획에 김장훈이라고 홍보 했으면 공연 가격가지고 말은 안 나오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길, 개리. 김장훈씨 글 보니까 수익금을 좋은곳에 쓴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무한 도전 이미지도 가져가면서 공연 타이틀은 박명수의 기습공격 "시청자가 쏜다"로 하고 파업을 기다려준 시청자 들을 위해 파업기간동안 열심히 우리는 콘서트를 준비했으니 콘서트 즐기시고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홍보 했으면 무한도전 이미지 가져갔다고 욕은 안 먹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슈퍼 세븐이라 이름 붙인 후에 가격 논란 일 때 가격 내리기, 예능 하차, 콘서트 취소가 아닌 김장훈씨 글 같은 해명 글 하나만 있었어도 논란이 많이 없어지진 않았을까요?

 

이미 물은 엎질러 졌지만 심심한 슬픔을 금할 길이 없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태호 피디 는 미국마인드라 길 하차 붙잡지도 못할 것 같고 오늘 무한도전을 미안해서 어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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