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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이 생겼는데 신앙심이 너무강한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57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난하네요
추천 : 0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07 16:32:51
얼마전 사랑하는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녀는 기독교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쏟고있는 신앙심이 강한사람이구요

그녀를 만날때마다 항상 편하고 잼있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존중..이라고해야하나 
사람은 정말 말 하나하나마다 사람을 기분좋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만난횟수가 많아지고 저는 이사람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고

평소와 다름없이 영화를 보고 그녀를 대려다주고 집앞에서 고백을 했어요
그녀는 "지금 바로대답해되요~?" 라길래 아니라고 생각하고 편할때 대답해달라구.. 그러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자기도 만나서 직접 얘기하고싶다고해서 직접만나서 점심식사를 하고
얘기를 꺼냈죠 그러면서.. 아 너무 복잡해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거의 1시간 가량 얘기한거같네요..
..뭐랄까 그냥 제가 해석해서 쓸께요ㅠㅠ

내가 너무 편하고 좋다 알아가고싶다.. 
근데 신앙심이 부족하다.. 자기는 이제 결혼상대를 만날꺼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배우자는 신앙심이 강하고 지켜줄수있는 그런사람을 만나고싶다..

이런내용이였는데요 .. 그래서 제가 그럼 거절이냐니까 거절은 아니라고.. 신앙심을 키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달래요.. 그러더니 이렇게 대답했다고 바로 쌩까고 그러지말라네요
그러고나서 연락을 계속하구 다음에도 만나서 놀기로했어요..

대체 무슨뜻일까요 .. 머리속이 복잡하고 일도 눈에 안들어보고.. 심난하네요
친구들한테 조언을 몇번 부탁 해봤는데 아주 혹시 어장이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어장이면.. 직접 만나서 밥도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 이렇진 않을꺼같은데 아 너무 심각하네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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