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은 군대가서 분대회식
(간부 허가하에 사제음식 배달..포병대대였지만 워낙 오지라 어느정도 허용해줬음)
으로만 먹어보고 그뒤로 몇년간 못먹어봤음 ㅋ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리엔탈 파닭이라는게 맛있대서 순살로 주문해놓음..
다리뜯어먹는걸 좋아하지만 뼈발라놓기가 귀찮아서..ㅋㅋ
근데 시켜놓고보니 갑자기 통큰치킨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몇 안되는 얼리어닭터 출신인데말이져..ㅎㅎ
그당시에는 치느님 영접하라 정도의 치킨교도가 아니었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아침일찍 줄서서 맛봤었죠 ㅎ
통큰치킨..맛도 맛이지만 양이 정말 대박이었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