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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ㅠㅠ
게시물ID : gomin_734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꽃미남
추천 : 6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6/13 17:42:42
안녕하세요!
스무살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
이젠 새내기라고 하기에도 좀 뭐한
6월이네요 ~

제가 몇달 전 부터 고민이 생겼는데
참 고것이 골치가 아픕니다.

우리 과 특성상 남자가 진짜 적어요
그래서 교수님들도 여자애들한테
몇 없는 남자들 좀 잘 챙겨서 
잘 지내라고 말씀까지 하시는데요.
덕분에 여자애들이 잘 해줘서
학교 적응 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애들아 고마워ㅠㅠ)

근데 고민이...
어떤 동기한명이 저한테 너무.. 
너무 잘해줘요... 
과제 하는 것도 도와주고...
시험볼때 마다 중요하다는 것
일일히 다 알려주고...
자기 놀때마다 불러주고...
제일 놀랐던것은...
생일때 유부초밥과 미역국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주면서 하는 말이 
" 나 이런거 처음 해봐. 
맛 없어도 봐줘 "
이러는거에요.
맛이 중요한가요?

처음이라...
저는 솔직히 너무 고맙고 설렜어요
아침 점심 저녁을 라면으로 떼우는
나여서 그런지 더더욱... 

하...어떻게 받아드려아 하나요?
저는 모솔이라 그냥 설레요...

쉽게 생각하면 사귀라고 말씀
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얘는 또 이쁘기까지 해서 
주위에 남자가 많아요.
그 말로만 듣던 어장관리를 하는건가.
근데 보통 어장관리 할때 자기 시간
쪼개면서 까지 저렇게 도와주나요?
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죠...

어장관리라면 
오징어 양식 참 정성스레 하시네요
오징오징 ~





하... 장기매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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