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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5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Star1x★
추천 : 1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4/03/10 20:26:25
제가 심심해서 어느 한 동네에서 달고나를 했었더랍죠;;;
흠...200원으로 자동으로 되는거요...^^;
제가 한지 한 1분쯤 지났을때,.,
"어...왜이러지...'
어떤 한...40~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와서 말씀 하시더군요..^^
"쯧...얘야.~천천히 해서 그러지...빨리 해야 잘되는 것이여.."
"아. . .감사합니다..^^;"
"내가 어렸을땐 그거 잘했었는데..."
그리고 가게로 들어가시는 아저씨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이시더 군요..
전 그 모습만 지켜본채 그대로 멍하게 한 10초 서있었습니다....
역시...어른들의 위대함은...+ㅁ+....
존경합니다.....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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