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웹툰(2011 미스테리 단편)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50217&seq=9&weekday=
오늘로부터 정확하게 55년 전인 57년 11월 3일 라이카는 우주로 쏘아보내졌습니다.
아아 라이카...ㅜㅜ
아래는 라이카의 추모곡입니다.
Hello people!
I'm a Space Dog. To aim at going over stars.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별들의 너머로 쏘아진 우주개랍니다.
Can you hear me? I'm a Space Dog.
The Earth is shining blue.
제 목소리가 들리나요? 저는 우주개입니다.
지구는 푸르게 빛나고 있네요.
Hello people! I'm a Space Dog. To seek new frontiers by my nose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제 코로 새로운 개척지를 찾기 위한 우주개랍니다.
Can you hear me? I'm a Space Dog. The sun and planets go far away.
제 목소리가 들리나요? 저는 우주개입니다. 태양과 행성들이 저 멀리 멀어지네요.
I remember that time. when I was born.
내가 태어났을 때가 기억나요.
He was watching to me in the cage that made by glass.
그는 유리로 된 우리 너머로 나를 보고 있었죠.
One day, he told to me. I'll board the new rocket.
어느 날 그가 말했어요. 내가 새로운 로켓에 타게 된다고...
A little scared but he smiled and said. "Nevermind, you are good boy and brave"
난 조금 무서웠지만, 그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걱정마, 넌 참 착하고 용감하니까."
Hello people! I'm a Space Dog. Not first one, but the only one.
안녕 여러분! 나는 최초는 아니지만, 오직 혼자뿐인 우주개랍니다.
Can you hear me? I'm a Space Dog.
To goes on with the speed of light.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나는 빛의 속도로 가는 우주개예요.
Hello people! I'm a Space Dog.
This journey takes a long long time.
안녕 여러분! 나는 우주개예요.
이 여행은 아주 오래오래 걸릴 거랍니다.
Don't forget me... I'm a Space Dog.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나는 우주개랍니다.
I'll come back to the Earth and bringing in the piece of star.
나는 별의 조각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갈 거예요.
Don't forget me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