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속사 vs. 대한체조협회, 누가 거짓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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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소속사와 대한체조협회, 누가 거짓말 하나
이 소란이 있은 뒤인 지난 달 22일경 기자가 선수 소속사인 IB스포츠와 통화한 바에 따르면, "오전 9시께 협회로부터 공항에 가라는 말을 듣고, 공항에 갔다가 항공권 예약이 취소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되돌아왔다. 항공권 취소를 알리는 이메일은 17일 오후에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기존의 기사나 인터뷰 내용에서도, '손연재 소속사가 항공권 취소를 알리는 이메일을 확인한 것은 17일 공항 도착 후'라고 나와 있다.
그런데 지난 2일 전화인터뷰에서 손연재 소속사는 "10월 17일 아침 공항으로 가는 버스 속에서 항공권 취소 이메일을 확인했다"고 말을 바꾸었다. 이것은 "공항에 도착한 후 항공권이 취소된 사실을 알았다"는 이전 기사들이나 소속사의 종래 인터뷰와 다른 내용이다. 이에 10월 17일에 왔다는 이탈리아 측 이메일을 기자에게 보내줄 수 있는지를 묻자 "지금은 그럴 수 없다. 차후에 결정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협회에서 10월 17일 이후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측에 확인한 결과 항공권 취소를 알리는 이메일을 손연재 소속사에 보낸 적이 없으며, 항공권을 예약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 일과 관련해서 이탈리아 대회 관계자도 매우 불쾌해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조협회가 손연재의 이탈리아 행을 막았다는 언론보도나 손연재 소속사의 주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다.
아울러 협회 입장이 왜곡 보도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월요일 선수 강화위원회가 열리는데, 이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일과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측에서 보내온 문서를 공개하는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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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스포츠 소속사는 손연재선수 가지고 지금 뭘하고있는걸까요???
그리고 방송국도 그렇고 모든언론사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보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