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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세계관 - 챔피언들의 사생활
게시물ID : humorbest_557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72
조회수 : 3726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03 22:16: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03 21:54:2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24009

 

 

챔피언들은 모니터 속에 있지만

 

발로란에서는 각자가 인격을 가지고 있는 인격체랍니다.

 

그래서 각자가 개인적인 생활을 즐기기도 해요.

 

가장 대표적인 관계를 꼽자면

 

 

 

이블린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서로 사귀는 사이였습니다!

 

어쩐지 트페만 보면 찢어버리고 싶더라

 

 

둘이 전장에서 상대팀으로 만나면 당연히 애인 관계가 틀어질 수 있었겠죠

이블린 : 자기 아까 나한테 왜 스턴 걸었어!

트페 : 아니 그게 아니라..

이블린 : 우리 헤어져 흥!

 

실제로 둘의 지인들은 당시 둘이 상대팀으로 만났을 때 경기가 끝나고 나면 자주 싸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둘은...

 

 

 

둘은 매년 데마시아에서 열리는 가면 무도회에서 탱고를 추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데마시아에 있는 왕립 무용 학교에서 강사로 일했지요.

 

근데 이블린에게 배울 때 이블린에게 너무 바짝붙으면 트페가 화나서 학생을 밖으로 내쫓고

트페에게 배울때 트페에게 너무 바짝붙으면 이블린이 화나서 학생을 밖으로 내쫓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블린이 트페를 차버렸습니다.

 

 

 

 

 

 

 

 

이블린이랑 트페랑 같이 산책을 하던 도중 이블린이 "헤어져"를 말했고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후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충격과 공포에 빠진채 술에 절어있었고

술값을 계산하겠다는 기자가 가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가있는 상태였다죠.

 

연인 관계 하니까 떠오른 것이 하나 있네요

 

 

 

 

 

 

 

 

 

 

 

 

 

아 실수

 

사진을 잘못 꺼냈다

 

 

사실은 이 사람을 꺼내려고 했어요

 

 

 

니달리는 한 명의 소환사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 소환사의 이름은 "밥 나샤하고"

 

밥 나샤하고하고 사귀고 있었구나

 

나샤하고는 소환사임과 동시에 "저널 오브 저스티스"의 기자입니다.

 

그런데....

 

 

 

블리츠크랭크는 데이트 중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748개의 질문을 답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영상통화 등이 가능해지고

비용을 더 낸다면 쌍방의 동의 하에 순간이동을 시켜주는 사이트인데...

 

밥 나샤하고는 잔나와 연결되었습니다(....)

 

 

 

 

아. 이 사이트는 가렌과 카타리나, 애쉬와 트린다미어도 연결해 주었답니다.

 

 

 

 

 

난 이 커플들 반댈세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부부니까 까임 방지권 획득

 

 

이제 안생겨요인 오유에 어울리지 않는 커플 이야기는 접도록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인 타릭에 대해서 써볼게요

 

 

 

일단 타릭은 게ㅇ....

 

타릭은 룬테라 사람이 아닙니다.

 

룬테라에서 타릭이 사용하는 마법은 다들 묻어두는 편입니다.

 

보석과 수정의 진동에서 힘을 이끌어내는 마법은 스카너나 타릭 정도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지요....

 

타릭의 사생활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공과 사를 워낙 철저하게 구분하거든요. 그래서 이즈리얼과 사귄다는 소리가 공식 설정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살았던 세계에 관해서 묻는다면 숨김없이 전부 말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가서 자신의 아버지의 약초학이라든지

자신이 어떤 보석을 좋아하고 그것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수호자로써의 주절주절 등등

 

술집에서 타릭이랑 이야기 하려면 엄청난 술값이 나올겁니다.

 

타릭은 언제 데마시아에서 뮤지컬을 연 적이 있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뮤지컬이었는데, 디자인을 전부 타릭이 담당했다고 합니다.

 

해당 저널의 기자의 표현을 따르면... "꽃밭이 토한 듯한 색"(...)이라고 합니다.

 

챔피언들은 자신의 입지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기도 한답니다.

 

 

 

애니는 티버와 함께 치약광고를 했습니다.

 

문구는

 

"세상에는 흑마법이 군림하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당신의 입 안이 그 중 하나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그 와 동시에 티버와 애니가 흰 이를 드러내며 씩 웃는 광고라고 하는데...

 

문제는 애니가 사용하는 마법이 흑마법................

 

가렌같은 경우는 수풀용 부츠를 광고한다고 합니다. 누가 부시렌 아니랠까봐 앗! 야생의 가렌이 나타났다!

 

아직 한참이나 더 많지만...

 

그건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한명!

 

아주 유명한 사람이 있죠.

 

 

 

모르가나는 녹서스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지요.

 

사람들이 항상 붐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빵집 이름은 "Sinful Succulence"

 

워낙 성공적인지라 자운과 전쟁기관에도 체인점을 내고... 적국인 데마시아에서도(...) 주문이 날아왔다고 합니다.

제빵왕 김탁구

 

모르가나의 한마디는 이거죠.

 

"내 ------ 누이 케일이 일구어낸 압제로부터 내 동료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언제든지 파이 먹을 시간 정도는 있으니까."

 

 

 

근데 일러스트에서는 다 태워먹고 화내고 있네요  잘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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