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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57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곤한아리★
추천 : 0/6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0/21 16:58:57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환풍구에는 올라가지 말라고 하셔서
이 사건 일어났을 당시에는
백프로 당사자 책임이라고 바라봤지만
현재는 이것저것 다양한 견해의 글을 보고 이해도 가고 그래서
그냥 쌍방과실로 보고있는 입장입니다
개인의 안전불감증 문제와
사회의 안전구축망의 미비(안전요원배치와 위험스티커라도 붙여야 됐음)
근데 너무 정부탓을 하는 분들이 있어서 ..
또 이걸 세월호 사건과 연관짓는 분들이 있어서 답답할 노릇입니다
물론 사회. 국가라는 것이 국민을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해야하겠지만
환풍기의 경우 관련 법규도 미비할뿐더러
잘못을 따진다면 현정부뿐 아니라 모든 정부가 질책받아야 할 것입니다
허나 안전 구축망의 미비 이 하나의 문제만으로
세월호랑 엮여야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인터넷 신문 헤드라인에서는
제가 느끼기엔 은근슬쩍 세월호 유가족 비교하듯이
판교 사건 유가족과 협상타결 하였다 라는 글들이 올라왔고
진짜 이런기사 볼때마다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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