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충이란 충은 요 며칠새에 다 본 기분이 드네요..
티모충 마이충 베인충 로테충 칼락인 트롤러 등등... ㅜㅜ
뭐 아주 별놈들을 다봄..
앞구르기 베인은 뭐 예사고..
난 버섯 장인이다 티모 칼락인하고 트린한테 뚜드려 발리질 않나..
빵테로 서폿간다더니 신발3포에 레비아탄 비술의검. AI 하러 왔냐..
그 서폿 받던 애쉬는 게임 던졌는지 메자이에 케이지의 행운 2개.. ㅁㄴㅇㅁㄴㅇ
마이 정글은 진짜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 또 나옴 마이의 명대사 "아 백도어 하고 있는데 한타하면 어떡해요." 아 니가 11뎃 해서 쟤들 다 키워줬다고..
직스를 고르더니 폭탄을 던질 줄 몰라... 한타 대치상황인데 자기 밑에 폭탄 던지더니 앞으로 점프.. 니가 쉬바나냐?
니달리를 고르더니 케넨한테 13분만에 탑 타워 2개 밀리더니 갱 안와서 졌대...ㅜ
3번을 솔킬 따였으면서 왜 갱타령이야.. 그러더니 자기가 니달 2판째래.. 그럼 연습을 하고 오라고.. 스킬 쓸줄도 모르면서 ㅜㅜ
며칠전부터 연패 연패 연패... 2연패 후 멘붕해서 컴퓨터 끄고 휴식중...
진짜 미쳐버릴 지경이네요.. 한판 한판이 뭐 거의 지옥 수준..
이기는것도 정상적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그냥 상대가 트롤이라 이기고..
지는것도 우리가 트롤이라 지고..
요즘은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음 ㅜㅜ... 꾸역꾸역 할래도 할 수가 없는 기분..
어르고 달래면 분명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갖고 살았었는데
요즘들어선 어르고 달래도 날 차단한건지 듣는둥 마는둥 하는 인간 투성이임..
내 인생관이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나도 그냥 맘편하게 트롤링 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