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남대 총학상황 좀 알아 줬으면..
게시물ID : freeboard_557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잉뿌잉해
추천 : 1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08 13:49:57
전남대 학생인데..

지금 총학선거때문에 난리입니다.


이유는


현재 총학이 '전설'
이 총학에 대항하는 후보 '액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부가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전남대의 총학은 운동권 학생들이 집권을 잡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운동원 학생들이 친북/종북....
 '액션'총학 후보는 이런 운동권을 지향하는 후보들입니다.)



그런데 2012년 총학생회를 뽑는 선거를 얼마 전에 했습니다.

학생들은 '액션'후보를 선택하여 '액션'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이유는... 말로는 비운동권이라는 '전설'총학이

학생회실 인테리어 2000만원/ 뜬금없는 비서실 까지 만듦과 동시에
대학교 법인화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 등 학생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해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중앙 선관위'에 전설 측 사람들이 많은데...

뜬금없이 당선된 '액션'후보를 자격 박탈시킵니다...
그래서 현재 '전설'후보의 총학을 '찬성/반대'로 재투표를...



어이가 없습니다.

학생들이 손수 뽑은 학생회를 어이없이 자격박탈 시키고
재투표를 하겠다니...



(회칙을 전부 어기면서 진행하는 겁니다.)





문제가 투표에만 있었다면 이렇게 글을 안씁니다.


문제는 '전설'총학이 '뉴라이트'라는 것입니다.



어버이연합에게 자금받고 한나라당 20대비례대표 공천받을라고 황우여 원내대표 앞에서 별의별 애교떨고 자유기업원 수련캠프부터 자금지원 싹 받고 뉴라이트 계열 교수들한테 활동지원 받았고...


여기저기서 받은 지원금을 합하면

저희 전남대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항 전부 이루어 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조금 더 오버해서 말하면 이 금액으로 '아이폰'을 학생들에게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싹 먹고.. 학생들에게 돌아온 것이라곤

축제 때 다비치/DJ DOC/에이트 온 것 뿐...


....막장으로 가고 있는 전남대 도와주세요





요약하자면 : 전설 = 뉴라이트 / 액션 = 종북
             전설이 지원금 학생에게 안쓰고 자신들이 다 먹음
             정권 더 잡으려고 회칙 전부 어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